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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ㆍ코레일, ‘2019 노숙인 희망 일자리사업’ 추진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4-08 15:40:19 · 공유일 : 2019-04-08 20:02:03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코레일과 협력해 `2019 노숙인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2020년 3월까지 진행되며 상반기 5명, 하반기 5명 총 10명의 거리 노숙인이 참여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숙인은 일자리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부산역 광장 및 주변 환경미화 활동 ▲노숙인이 노숙인을 보호ㆍ상담하는 `노-노케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이들은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월 67만 원의 인건비(4대 보험 지원)와 주거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는 의료지원을 비롯한 지역복지사업, 취업기관 연계 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노숙인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코레일, 민간기관과 함께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노숙의 주요 원인이 경제적인 어려움(40%)인 만큼, 노숙생활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일자리 마련과 적극적인 지원, 정책개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당당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에는 129명의 거리노숙인과 자활ㆍ재활ㆍ요양시설에서 생활하는 658명의 시설 노숙인이 있으며 이를 보호ㆍ지원하는 13개의 노숙인 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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