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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청권 4개 시ㆍ도지사… 당정협의회 ‘개최’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4-08 17:25:20 · 공유일 : 2019-04-08 20:02:12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충청권 4개 시ㆍ도가 주요 현안과 상생협력 공동발전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과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ㆍ세종ㆍ충남ㆍ북 4개 시ㆍ도지사와 시ㆍ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충북 청주에서 충청권 각 시ㆍ도별 주요 현안 건의 및 상생협력 공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청권 4개 시ㆍ도가 상생협력 하기로 한 분야는 충청권 광역교통체계 구축, 4차 산업혁명 충청권 상생협력 벨트 구축, 미세먼지 공동대응, 2030 아시안 게임 공동 유치 등이다.

충청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사업으로는 ▲신호남고속국도 대전 서북부 구간 이설 ▲세종-청주공항 고속화 도로 ▲세종시 철도교통망 구축 ▲`평택~오송 복복선사업`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등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충청권 상생협력 벨트 구축은 ▲국가 혁신성장 허브 `대덕특구 재창조`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대책으로는 ▲바람길 숲 조성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충청권 푸른하늘 포럼을 통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당에서 시ㆍ도별 당정협의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충청권 당정협의회까지 개최하는 등 충청권이 당면한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합의된 사업이 충청권 공동발전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을 선도 할 수 있도록 4개 시ㆍ도가 적극 협력하고 공동 대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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