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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ㆍ비염겪는 어린이 가족 위해 ‘건강나누리캠프’ 운영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4-08 17:33:42 · 공유일 : 2019-04-08 20:02:15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전문 의료기관이 손잡고 아토피ㆍ비염ㆍ천식 등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 가족 대상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8일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아토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치유를 위한 `2019년 건강나누리 캠프`를 이날부터 올해 10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성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 속에서 체험ㆍ교육을 제공하여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려주고 질환의 예방ㆍ관리를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 매년 운영해왔다.

캠프 참가자들은 자연재료 간식 및 보습제 만들기를 해보고 동ㆍ식물 관찰 숲길 걷기와 같은 친환경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의료인에게 질환에 대한 진단과 상담,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건강나누리 캠프는 3개 기관(국립공원공단,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예방ㆍ관리센터) 주관으로 전국 11개 국립공원사무소(북한산, 무등산 등), 생태탐방원,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예방ㆍ관리센터 및 지역전문병원 등 26개 의료기관이 함께 총 99회,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캠프 참가 신청은 전국 12개 국립공원사무소, 생태탐방원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탐방해설부로 문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환경부는 고려대 환경보건센터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건강나누리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 14명의 효과성을 연구한 결과를 보고했다. 분석 결과, 이들에게서 평균적으로 아토피 증상이 호전(경피수분손실량 감소, 피부수분도 증가 등)되거나 심리적 불안감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안세창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건강나누리 캠프를 통해 아토피나 천식, 비염 등으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물 좋고 공기 좋은 숲에서 더욱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환경에 민감한 어린이나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지원 사업을 지속적 확대ㆍ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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