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연예 > 스타
기사원문 바로가기
마약 논란 로버트 할리가 믿는 ‘몰몬교’ 관심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4-09 17:01:02 · 공유일 : 2019-04-09 20:02:06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그가 믿는 `몰몬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몰몬교의 선교사로 한국을 방문할 만큼 독실한 몰몬교 신자로 알려져 있다.

몰몬교는 1830년 미국 뉴욕주 맨체스터에서 조셉 스미스(Joseph Smith)에 의해 창립된 종교이다. 창립당시 미국 정부로부터 이단이라는 이유로 박해받았다. 대체로 미국 기독교에서는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와 독립된 종파로 인정하지만, 가톨릭이나 한국 기독교에서는 이단으로 여긴다.

몰몬교 신도들은 신ㆍ구약 성서 외에 <모르몬경>을 기본 경전으로 삼고 있다. 또 술, 담배, 커피 등을 금지하며 결혼한 남녀 이외의 성관계를 금지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술, 담배, 커피를 금지하는 보수적인 몰몬교 신자 로버트 할리가 마약에 왜 손을 댄 것인지 의문을 보이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