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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양민학살사건 추모식 개최… 배상입법 호소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4-09 17:36:15 · 공유일 : 2019-04-09 20:02:14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남 거창군 신원면에서 `제68주기 거창사건 희생자 추모식`을 최근 개최했다.

지난 8일 추모식에는 정구창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과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구인모 군수, 이성열 유족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희생자들에 대한 헌화, 분향, 추모사, 위령의 노래 합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거창사건희생자 배상입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성열 희생자유족회장은 "정부가 위령과 추모사업 중심으로만 명예회복 사업을 진행해 고령인 희생자와 유족이 진정 원하는 배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배상입법 촉구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정부대표 측 중 박성호 권한대행은 "거창사건 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교육시키고 희생자의 명예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양민학살사건`은 1951년 2월 한국전쟁 당시 거창군 신원면에서 국군에 의해 719명의 양민이 학살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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