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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아이맘 건강교실’ 올해 11월까지 ‘운영’
repoter : 정현호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04-10 15:07:43 · 공유일 : 2019-04-10 20:01:50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동작구(청장 이창우)가 건강한 아기와 행복한 엄마를 위한 `아이맘 건강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를 위한 올바른 태교와 분만법,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 및 조부모를 위한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먼저 예비부모교육은 `행복한 부부 건강부모` 교육을 주제로 7기에 걸쳐 진행되며 태교 및 라마즈 분만법을 배울 수 있다.

부모교육은 ▲우리아이 평생건강 다지기 교육 ▲아이의 성장촉진에 도움이 되는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 ▲모유수유 클리닉으로 운영된다.

`우리아이 평생건강 다지기 교육`은 1ㆍ2차로 실시되며 ▲안전사고 예방교육 ▲약물 안전교육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운다. 자세한 정보 또는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 보건소 내 모자보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 관계자는 "육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평소 고민하던 아이의 건강과 올바른 양육법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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