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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빈 공간 활용해 문화예술플랫폼 ‘조성’
repoter : 정현호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04-10 15:29:45 · 공유일 : 2019-04-10 20:01:56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노원구(청장 오승록)는 학교 내 빈 교실, 복도, 로비 등의 공간을 문화예술이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예술 플랫폼 뚝딱`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학교는 염광중학교와 공릉중학교다. 두 학교는 지난 27일부터 3월 8일까지 공모와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구는 이들 학교에 각각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먼저 염광중학교는 오는 6월 개관을 목표로 1층 음악실(58㎡)을 리모델링해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고 공유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 공릉중학교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으로 1층 중앙계단 아래 유휴공간(24㎡)을 학생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청소년 전문가, 건축가, 예술가 등으로 구성된 8명의 마을자문단과 미술 분야 전공 대학생 2명을 지역 활동가로 임명했다. 마을자문단은 학교 공간 조성 컨설팅 및 수업 운영 방식을, 지역 활동가는 학생과 전문가 사이에서 조력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오승록 청장은 "그동안 단순히 학교 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던 것을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이 사업의 주체로 참여토록 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상상력이 넘치는 미래 세대의 교육 공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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