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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텍 노사 이달 15일 교섭 재개…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임할 것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4-10 17:33:24 · 공유일 : 2019-04-10 20:02:06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투쟁 4452일째를 보내고 있는 콜텍노조가 사측과 오는 15일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오늘(10일) 콜텍노조에 따르면 차기 집중교섭에 박영호 사장이 직접 참석하는 것으로 합의가 됐다. 아직 구체적인 교섭 시각과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이인근 지회장과 조합원들은 8일 간의 콜텍 본사건물 점거농성을 해제하고 지난 9일 오후 본사 앞 지상 농성장으로 복귀했다. 이달 10일로 단식 30일차를 맞고 있는 임재춘 조합원의 무기한 단식농성은 계속된다.

그간 노조는 ▲정리해고 사과 ▲정년이 되기 전 명예복직 ▲해고기간 보상을 요구해왔다. 사측은 지난 교섭까지 노조의 요구를 모두 거부했는데, 이번 집중교섭에서는 보다 진전된 협상안을 가지고 나올지 주목된다.

한편, 이인근 지회장은 지난 9일 진행된 문화제에서 "박영호 사장이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교섭에 임하기를 촉구한다. 실질적인 교섭이 될 수 있도록 저희도 노력할 것이다. 이 교섭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할 것이며, 박영호 사장 역시 그렇게 임해주실 것을 거듭 촉구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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