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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수필가’ 박말애, 부산 대변항서 숨진 채 발견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4-11 15:45:36 · 공유일 : 2019-04-11 20:01:57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해녀 수필가`로 잘 알려진 박말애(63) 씨가 이달 10일 별세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박말애 씨는 전날(10일) 오전 7시 20분께 부산광역시 기장군 대변항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박 씨는 평상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목격자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말애 씨는 기장 대변마을의 해녀이며, 2006년 문학지 `문예운동`으로 등단해 수필가로도 활동했다. `해녀가 부르는 바다의 노래`, `파도의 독백` 등 수필집 2권을 출판했다. 2015년에는 한국동서문학 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

박 씨의 장례는 기장문인협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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