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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건설업계 해외 진출 위한 지원 나서
16일 인프라 마스터플랜사업 위한 설명회 개최
repoter : 이경은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4-04-14 14:01:05 · 공유일 : 2014-06-10 11:28:53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이하 국토부)가 정부 대 정부(G to G)간 개발ㆍ협력을 통한 신시장 개척 및 건설업계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국토부는 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업계ㆍ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2015년도 사업설명회를 16일 오전 10시 K-water 수도권 지역 본부 대회의실(과천)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장 수요에 기반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업계 및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마스터플랜 사업 제안 및 해외 고위 공무원 초청 연수 대상자 제안도 14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 접수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마스터플랜과 초청 연수사업의 2015년도 계획 및 전년 대비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마스터플랜 대상 사업 및 초청 연수 대상자 추천과 관련한 대상 사업 및 연수자 요건, 제안서 및 추천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을 설명,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인프라 마스터플랜사업은 전ㆍ후방 연계 효과가 큰 도시, 교통, 수자원 등의 마스터플랜을 개발도상국에 수립해 주고 후속 수익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사업 수행 시 기술ㆍ금융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인프라 마스터플랜사업은 2013년에 3건, 2014년에 7건을 선정해 추진 중이며, 2015년도 사업은 예산 상황에 따라 사업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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