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오는 10월 말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한옥건축박람회의 주제를 `한옥, 그 오래된 미래`로 결정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위원장 조용준 교수)에서 결정한 주제 `한옥, 그 오래된 미래`는 한옥에 대한 전통적인 이미지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건축양식으로서도 우수성을 뽐낼 수 있는 주제로 박람회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부제로 선정된 `전원생활, 한옥에서 답을 찾다`는 현실적이며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이미지를 강력히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한옥에 관심이 적은 젊은층을 겨냥해 맞춤형 부제로 `한옥스캔들`을 별도로 정해 젊은층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와 영암군은 지난 1월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제4회 한옥건축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박람회 장소와 명칭은 그대로 두되, 지난해 운영했던 프로그램은 50% 이상을 교체한다는 원칙을 세워 관람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이슈화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키로 했다.
특히 지난 2월 전문가와 공무원 등 8명으로 박람회 워킹그룹을 구성해 격주 단위로 토론을 실시해 다양한 방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번 주제도 워킹그룹 토의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한옥건축박람회추진위원회는 올해 한옥건축박람회장을 최근 박람회의 트렌드를 반영해 영상 위주로 꾸며 관람객이 쉽게 박람회 주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구들 시연, 온돌캠프 운영 등 한옥 관련 체험형 전시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초ㆍ중ㆍ고교생, 대학생, 가족 단위 등 폭넓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한옥 관련 공모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옥건축박람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기업ㆍ단체의 후원ㆍ협찬을 받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키로 했으며 추진위원들부터 앞장서 재능을 기부키로 결의했다.
조용준 한옥건축박람회추진위원장은 "올해 박람회는 전남도, 영암군과 함께 지난 1월부터 준비에 나서 어린이와 젊은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도 개발 중"이라며 "목표 관람객 13만명 달성을 위해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어르신부터 젊은층까지 한옥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위원장 조용준 교수)에서 결정한 주제 `한옥, 그 오래된 미래`는 한옥에 대한 전통적인 이미지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인 건축양식으로서도 우수성을 뽐낼 수 있는 주제로 박람회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부제로 선정된 `전원생활, 한옥에서 답을 찾다`는 현실적이며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이미지를 강력히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한옥에 관심이 적은 젊은층을 겨냥해 맞춤형 부제로 `한옥스캔들`을 별도로 정해 젊은층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와 영암군은 지난 1월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제4회 한옥건축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박람회 장소와 명칭은 그대로 두되, 지난해 운영했던 프로그램은 50% 이상을 교체한다는 원칙을 세워 관람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이슈화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키로 했다.
특히 지난 2월 전문가와 공무원 등 8명으로 박람회 워킹그룹을 구성해 격주 단위로 토론을 실시해 다양한 방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번 주제도 워킹그룹 토의 결과에서 나온 것이다.
한옥건축박람회추진위원회는 올해 한옥건축박람회장을 최근 박람회의 트렌드를 반영해 영상 위주로 꾸며 관람객이 쉽게 박람회 주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구들 시연, 온돌캠프 운영 등 한옥 관련 체험형 전시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초ㆍ중ㆍ고교생, 대학생, 가족 단위 등 폭넓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한옥 관련 공모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옥건축박람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기업ㆍ단체의 후원ㆍ협찬을 받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키로 했으며 추진위원들부터 앞장서 재능을 기부키로 결의했다.
조용준 한옥건축박람회추진위원장은 "올해 박람회는 전남도, 영암군과 함께 지난 1월부터 준비에 나서 어린이와 젊은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도 개발 중"이라며 "목표 관람객 13만명 달성을 위해 무엇보다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어르신부터 젊은층까지 한옥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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