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진해 웅동 글로벌 테마파크 투자단 경남도 방문
repoter : 이경은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4-04-14 14:40:31 · 공유일 : 2014-06-10 11:28:57


[아유경제=이경은 기자] 호주의 최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빌리지 로드쇼(Village Roadshow)사와 미국의 전문 기술 관리ㆍ컨설팅 그룹인 에이컴(AECOM)사 부사장단 일행이 2박 3일 일정으로 경남도를 방문했다.
이는 지난 2월 6일 20세기 폭스사의 경남도 방문에 이은 2번째 투자사 방문이다.
경남도는 이번 방문 목적을 20세기 폭스사와 함께 진해 웅동 글로벌 테마파크의 공동 투자에 참여키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경남도를 방문한 투자단은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도 투자유치단 관계자와의 면담을 갖고, 사업 예정지 개발 현황 청취와 함께 헬기로 글로벌 테마파크 현장과 거제, 남해안 등을 실사했다.
또 다음 날에는 부산 국제크루즈 터미널과 BIFF(부산국제영화제)거리, 센텀시티 등글로벌 테마파크 주변 인프라 등을 조사하고 오후 늦게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게 된다.
이번에 방문한 빌리지 로드쇼사는 호주 최대 테마파크 투자ㆍ운영기업으로 시네마, 영화제작 및 배급, 라디오를 포함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사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미국 에이컴사는 포춘지 선정 세계 322위 기업으로 건축ㆍ설계ㆍ엔지니어 등의 전문 기업이다.
경남도 김기영 투자유치단장은 "미국의 20세기 폭스사와 오는 5월 8일경에 우리 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예정돼 있어 올 연말경에 타당성 조사 용역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단의 방문이 더 이뤄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