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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예타 면제 및 신규 사업 예산 확보전략 적극 ‘추진’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4-16 16:41:34 · 공유일 : 2019-04-16 20:02:18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가 시장 주재로 열린 `2020년 국가예산 확보 보고회`에서 오는 5월 중앙 부처의 국가예산 심의에 대비해 구체적인 확보전략을 수립에 박차를 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우선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농소~외동 국도건설 등 예타 면제 사업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 대응 등에 집중하도록 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수소 산업 시장 확대를 위한 `수소기반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차세대 선박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ICT융합 전기추진 스마트선박 개발 및 실증` 사업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울주 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지원사업 ▲국도7호선(청량~옥동) 단절구간 연결공사 등 진행 중인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충분한 국가예산 확보하도록 했다.

송철호 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지부진했던 숙원사업들이 한 번에 해결된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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