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경은 기자] 인천경제청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시티타워 공모 권한 등을 이전 받는 방식으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발주 및 복합시설 개발사업`을 통합해 일괄 공모를 추진키로 방침을 정했다.
지금까지 시티타워와 복합시설 공모가 분리 추진됐던 탓에 LH의 시티타워 공모는 2012년 9월 입찰공고, 작년 8월 기본설계 건축허가를 득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해 왔다.
하지만 이를 통합 공모로 바꾸고 사업 주체를 인천경제청으로 이관함으로써 해당 사업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월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중심부에 건설되는 시티타워 주변 복합용지 3만3058㎡ 일대에 복합시설 개발을 위한 민간 투자자 공모를 실시, 지난 10일 마감하했나,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없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사업시행 조건을 최대한 완화해 복합시설 공모를 시행했으나, 공식적으로 문의해 온 대다수 기업들은 시티타워와 그 부속시설인 복합시설 개발이 통합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개발 효율성 등이 현저히 떨어져 참여가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복합시설 공모가 실패로 끝남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사업인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특단의 방법을 강구하게 됐고, 그에 따라 인천경제청과 LH 간 협약을 통해 인천경제청에서 통합 공모를 시행하고, 시티타워 사업비는 LH가 기성금으로 지불하되 복합시설 사업비는 민간 사업자가 조달한다는 방안이 나왔다.
인천경제청은 조만간 청라국제도시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통합 공모 방식을 설명하고, 향후 LH와 합동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통합 공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시티타워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 청라국제도시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본 청이 주도적으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통합 공모를 추진키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시티타워와 복합시설 공모가 분리 추진됐던 탓에 LH의 시티타워 공모는 2012년 9월 입찰공고, 작년 8월 기본설계 건축허가를 득한 바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해 왔다.
하지만 이를 통합 공모로 바꾸고 사업 주체를 인천경제청으로 이관함으로써 해당 사업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월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 중심부에 건설되는 시티타워 주변 복합용지 3만3058㎡ 일대에 복합시설 개발을 위한 민간 투자자 공모를 실시, 지난 10일 마감하했나,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없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사업시행 조건을 최대한 완화해 복합시설 공모를 시행했으나, 공식적으로 문의해 온 대다수 기업들은 시티타워와 그 부속시설인 복합시설 개발이 통합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개발 효율성 등이 현저히 떨어져 참여가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복합시설 공모가 실패로 끝남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염원사업인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립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특단의 방법을 강구하게 됐고, 그에 따라 인천경제청과 LH 간 협약을 통해 인천경제청에서 통합 공모를 시행하고, 시티타워 사업비는 LH가 기성금으로 지불하되 복합시설 사업비는 민간 사업자가 조달한다는 방안이 나왔다.
인천경제청은 조만간 청라국제도시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통합 공모 방식을 설명하고, 향후 LH와 합동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통합 공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시티타워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 청라국제도시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본 청이 주도적으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통합 공모를 추진키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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