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사회 > 사회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65세 이상 노년층 등록장애인 증가 추세 ‘지속’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9-04-17 15:00:09 · 공유일 : 2019-04-17 20:02:04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난해 말 기준 등록장애인이 259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대비(5183만여 명) 5%로 파악됐다.

17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8년 등록장애인의 연령별ㆍ장애유형별ㆍ성별ㆍ등급별 등 주요 지표별 `2018년도 등록장애인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등록장애인은 258만6000명(전체 인구 대비 5%)으로 나타났다.

70대(57만3000명, 22.2%), 60대(57만1000명, 22.1%)에서 등록장애인 수가 가장 많으며 9세 이하(2만 9000명, 1.1%), 10대(6만1000명, 2.3%)에서 가장 적다. 남성 등록장애인의 비율(150만 명, 57.9%)은 여성(109만 명, 42.1%)보다 높다.

15개 장애유형 분석 결과, 지체장애(123만9000명, 47.9%), 청각(34만2000명, 13.2%), 뇌병변ㆍ시각(각 25만3000명, 9.8%) 순으로 비율이 높았으며, 가장 낮은 유형은 뇌전증(7000명, 0.3%), 심장(5000명, 0.2%), 안면장애(3000명, 0.1%) 순으로 나타났다. 1~3급 등록장애인은 99만 명(38%), 4~6급 등록장애인은 160만 명(62%)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등록장애인 수가 54만 7000명(21.2%)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종이 1만 1000명(0.4%)으로 가장 적게 나타났다.

등록장애인 수 및 전체 인구 대비 비율은 등록장애인에 대한 서비스의 확대, 등록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2003년 이후 꾸준히 증가했지만 2010년부터는 전체 인구 대비 5% 정도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라 65세 이상 노년층 장애인 수가 지속 증가(2011년 38%→2014년 41.4%→2016년 43.4%)하고 있어 장애인구의 고령화가 상당한 수준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노년층 장애인 중 가장 많은 장애유형은 지체(49.7%), 청각(20.9%), 뇌병변(11.6%), 시각(10.5%), 신장(2.7%)순으로 나타났다. 지체장애(2009년 53.2%→2015년 51.5%→2018년 47.9%)는 2010년 이후 감소추세인 반면, 발달장애(2009년 6.9%→2015년 8.2%→2018년 9%), 신장장애(2009년 2.2%→2015년 3%→2018년 3.4%)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1~3급 장애인에 비해 4~6급 장애인의 비율이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매년 등록장애인의 추이 분석을 통해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