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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ㆍ울산시, 에너지 분야 업무협약 ‘체결’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4-17 14:59:07 · 공유일 : 2019-04-17 20:02:05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울산광역시가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고 차세대 전력망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17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울산시ㆍ울산테크노파크ㆍ울산과학기술원(UNIST)ㆍ지멘스 등 8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분야 사업협력 추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한전, 울산TP는 수소에너지와 전력망을 연계하고 통신과 IT기술 등을 융합한 미래형 마이크로그리드를 개발ㆍ확산하는 것을 골자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울산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수소경제사회 에너지 기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울산테크노산단 P2G기반 한전마이크로그리드(KEPCO Open MG) 실증사업`에 착수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국가비전인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 도약` 달성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에너지 수요관리 혁신을 통한 고효율 에너지 사회 구현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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