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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폭로 논란… 휘성 소속사 측 입장 밝혀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4-17 16:23:04 · 공유일 : 2019-04-17 20:02:23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윤지)가 과거 남자 연예인 A씨와 프로포폴을 함께 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수 휘성이 A씨로 거론되고 있어 화제다.

이에 대해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이 입을 열었다. 리얼슬로우컴퍼니의 관계자는 17일 동아닷컴 등에 "현재 내부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 A씨를 단정하듯 말하지만, 아직 사실관계가 확인된 게 아니라 조심스럽다. 우선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 뒤에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과거 `소울메이트` 같았던 연예인 A씨가 프로포폴 투약에 함께 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자신이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 군 복부 중이던 A씨의 부탁으로 같이 투약한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에이미는 해당 사실이 드러날 것을 두려워한 A씨가 성폭행 동영상으로 자신을 협박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한편, 오는 5월 휘성과 케이윌의 콘서트 `브로맨스`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향후 에이미의 폭로와 관련해 사실관계가 어떻게 밝혀지는지에 따라 콘서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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