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더 이터널스`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18일(현지시각) 더랩 등 다수의 미국 언론들은 "한국배우 마동석(미국 명 돈리)이 마블의 차기작 `더 이터널스`로 할리우드에 처음 데뷔한다"고 보도했다.

아직 마동석이 `이터널스`에서 어떤 역할로 캐스팅 됐는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마블 스튜디오 측은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마동석의 소속사 빅펀치이엔티는 "마동석의 이터널스 출연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마블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입장을 전했다.

한편, 마블의 차기작 `더 이터널스`는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스토리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