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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불법 촬영 제약사 대표 아들… 피해자 30여 명 달해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4-18 17:43:31 · 공유일 : 2019-04-18 20:02:29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본인의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10여 년 동안 자신의 집을 방문한 여성들을 불법으로 촬영한 제약회사 대표의 아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최근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부장판사는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구속 여부를 확정한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시계, 전등, 화장실 등 집안 곳곳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해 방문한 여성들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를 위해 경찰이 A씨의 자택에서 노트북, 휴대전화, 카메라 등을 압수수색한 결과 지난 10년 동안 이 같은 범행을 벌인 사실이 파악되며 확인된 피해자만 3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포 목적이 아니라 혼자서 보기 위해 촬영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촬영물을 외부로 유포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서 서울지방경찰청에 디지털 포렌식 조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포렌식 수사를 통해 A씨의 유포 혐의를 확인하고, 불법 촬영물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본인의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10여 년 동안 자신의 집을 방문한 여성들을 불법으로 촬영한 제약회사 대표의 아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최근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A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부장판사는 이날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이후 구속 여부를 확정한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시계, 전등, 화장실 등 집안 곳곳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해 방문한 여성들의 신체를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를 위해 경찰이 A씨의 자택에서 노트북, 휴대전화, 카메라 등을 압수수색한 결과 지난 10년 동안 이 같은 범행을 벌인 사실이 파악되며 확인된 피해자만 3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유포 목적이 아니라 혼자서 보기 위해 촬영한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 촬영물을 외부로 유포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추가로 확인하기 위해서 서울지방경찰청에 디지털 포렌식 조사를 의뢰한 상태"라며 "포렌식 수사를 통해 A씨의 유포 혐의를 확인하고, 불법 촬영물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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