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시가 생활SOC 구축, 일자리 창출 등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여러 사업 중 도시재생과 연계 가능한 158개의 협력사업을 정리한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중물 사업`과 연계 추진이 가능한 협력사업을 지역ㆍ유형ㆍ부서별로 정리한 것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도시재생사업 추진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도시재생 기반 조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 중점 추진되고 있는 한편, 이와 별개로 서울시 각 부서에서는 하수관 정비, 동네축제지원, 집수리 지원, 마을기업 육성 등 다양한 일반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도시재생담당자는 같은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사업임에도 추진 부서가 다르다보니 어떤 사업이 진행 중인지, 도시재생사업과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등, 도시재생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마중물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이 추진 중임에도 이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재생 협력사업에 대해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장과 이용자 중심의 관점에서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을 제작했다.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은 현재 서울시 도시재생지역에서 추진(예정)되는 58개 중점 협력사업 및 2019년 서울시 전체사업(약 4000개 이상) 중 도시재생지역과 연계추진이 가능한 사업 100개를 선정해 지역별, 유형별, 부서별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류해 정리했다.
58개 중점 협력 사업은 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 근린재생형 등 도시재생 유형ㆍ지역별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보행환경개선사업, 노후관로 정비공사, 동네숲가꾸기사업 등 생활SOC중심의 사업을 정리한 것이다.
100개 연계 협력사업은 서울시 각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도시재생과 연계가 가능한 사업 100개를 정리한 것으로, 노동민생정책관의 (예비)사회적 기업 지원ㆍ마을기업 육성 사업, 문화본부의 마을미디어활성화ㆍ자치구 및 민간축제 지원 육성 사업, 경제진흥실의 장기안심상가 조성지원ㆍ도시형 제조업(소공인) 지원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매뉴얼에는 지역에 필요한 협력 사업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협력사업 특성에 따른 유형별, 추진 부서별, 도시재생지역별로 분류하고 매뉴얼 사용방법을 안내해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게 구성했다.
아울러 협력 사업들이 정리돼 있는 개별설명서에는 사업개요, 추진계획 뿐만 아니라 추진부서, 예산계획, 근거법령/지침까지 필요한 모든 내용을 정리해 담당자가 사업의 핵심적인 내용을 모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은 인쇄 후 서울시 및 자치구의 도시재생 관련 부서에 배포하고, 4월 중에는 협력사업 공정회의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도시재생은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사회ㆍ경제ㆍ문화 등 지역의 통합적인 활성화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각 부서의 협력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통합 관리하기 위해 매뉴얼을 발간했다"며 "협력사업이 잘 연계되는지를 모니터링해 행정협력의 모범사례로 만들고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시가 생활SOC 구축, 일자리 창출 등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여러 사업 중 도시재생과 연계 가능한 158개의 협력사업을 정리한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중물 사업`과 연계 추진이 가능한 협력사업을 지역ㆍ유형ㆍ부서별로 정리한 것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 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도시재생사업 추진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도시재생 기반 조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이 중점 추진되고 있는 한편, 이와 별개로 서울시 각 부서에서는 하수관 정비, 동네축제지원, 집수리 지원, 마을기업 육성 등 다양한 일반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도시재생담당자는 같은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사업임에도 추진 부서가 다르다보니 어떤 사업이 진행 중인지, 도시재생사업과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등, 도시재생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마중물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이 추진 중임에도 이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서울시는 도시재생 협력사업에 대해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장과 이용자 중심의 관점에서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을 제작했다.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은 현재 서울시 도시재생지역에서 추진(예정)되는 58개 중점 협력사업 및 2019년 서울시 전체사업(약 4000개 이상) 중 도시재생지역과 연계추진이 가능한 사업 100개를 선정해 지역별, 유형별, 부서별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분류해 정리했다.
58개 중점 협력 사업은 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 근린재생형 등 도시재생 유형ㆍ지역별 도시재생사업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보행환경개선사업, 노후관로 정비공사, 동네숲가꾸기사업 등 생활SOC중심의 사업을 정리한 것이다.
100개 연계 협력사업은 서울시 각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도시재생과 연계가 가능한 사업 100개를 정리한 것으로, 노동민생정책관의 (예비)사회적 기업 지원ㆍ마을기업 육성 사업, 문화본부의 마을미디어활성화ㆍ자치구 및 민간축제 지원 육성 사업, 경제진흥실의 장기안심상가 조성지원ㆍ도시형 제조업(소공인) 지원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매뉴얼에는 지역에 필요한 협력 사업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협력사업 특성에 따른 유형별, 추진 부서별, 도시재생지역별로 분류하고 매뉴얼 사용방법을 안내해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게 구성했다.
아울러 협력 사업들이 정리돼 있는 개별설명서에는 사업개요, 추진계획 뿐만 아니라 추진부서, 예산계획, 근거법령/지침까지 필요한 모든 내용을 정리해 담당자가 사업의 핵심적인 내용을 모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형 도시재생 협력사업 활용 매뉴얼`은 인쇄 후 서울시 및 자치구의 도시재생 관련 부서에 배포하고, 4월 중에는 협력사업 공정회의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도시재생은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사회ㆍ경제ㆍ문화 등 지역의 통합적인 활성화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각 부서의 협력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통합 관리하기 위해 매뉴얼을 발간했다"며 "협력사업이 잘 연계되는지를 모니터링해 행정협력의 모범사례로 만들고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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