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내 입주기업이 지난 3월 말 기준 올 상반기 135개 사가 새로 입주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ㆍ기업ㆍ연구소ㆍ대학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수준 높은 주거ㆍ교육ㆍ문화 환경을 갖추도록 개발하는 미래형 도시다.
1분기 혁신도시별 입주기업을 보면 경남이 48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광주ㆍ전남(32개), 부산(22개), 대구(20개) 등의 순으로 입주가 많았다.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준공 등의 영향으로 9개 기업이 이전했다.
입주기업의 업종별 현황을 보면, 지식산업이 208개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기ㆍ제약(123개), 영상게임(115개), 전기분야(94개) 등의 뒤를 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혁신도시 기업입주 활성화 방안에 따라 산학연 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기업과 연구소 등에 임차료 또는 용지매입 이자 비용의 최대 80%를 3년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등 혁신도시 육성 전반을 컨트롤하는 구심점 조직으로 발전재단을 설립하고,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 강화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내 입주기업이 지난 3월 말 기준 올 상반기 135개 사가 새로 입주했다고 23일 밝혔다.
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ㆍ기업ㆍ연구소ㆍ대학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수준 높은 주거ㆍ교육ㆍ문화 환경을 갖추도록 개발하는 미래형 도시다.
1분기 혁신도시별 입주기업을 보면 경남이 48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광주ㆍ전남(32개), 부산(22개), 대구(20개) 등의 순으로 입주가 많았다. 서울ㆍ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준공 등의 영향으로 9개 기업이 이전했다.
입주기업의 업종별 현황을 보면, 지식산업이 208개로 가장 많았고 의료기기ㆍ제약(123개), 영상게임(115개), 전기분야(94개) 등의 뒤를 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혁신도시 기업입주 활성화 방안에 따라 산학연 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기업과 연구소 등에 임차료 또는 용지매입 이자 비용의 최대 80%를 3년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등 혁신도시 육성 전반을 컨트롤하는 구심점 조직으로 발전재단을 설립하고,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기업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 강화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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