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구로구(청장 이성)가 구로차량기지 이전 부지 15만2667㎡를 미래 신산업ㆍ생활 중심지인 `그린스마트 밸리`로 개발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안을 마련했다. 주민 열람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23일 구로구에 따르면 구는 2017년 `구로차량기지 이적지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지난해 3월부터는 서울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부지 일대는 최고 175m, 50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주거ㆍ업무ㆍ상업ㆍ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지구로 바뀌게 된다.
청년ㆍ신혼부부ㆍG밸리종사자 등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3000여 가구의 주거복합단지와 쇼핑ㆍ엔터테인먼트 등 복합상업시설, 비즈니스호텔ㆍ컨벤션 등 업무지원시설, 신성장산업을 육성ㆍ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보육ㆍ의료ㆍ체육 등 생활지원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아울러, 구로구는 도시관리계획안에 미래도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그린스마트 밸리` 특화 조성 방안도 담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계획안은 인접 지역인 G밸리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단절된 지역 생활권의 복원(구로1ㆍ2동 동서 연결), 교통접근성 개선 등을 통해 구로구의 새로운 지역통합거점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27년 쯤 차량기지가 이전되고 2028년에 이전 부지에 대한 개발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구로구(청장 이성)가 구로차량기지 이전 부지 15만2667㎡를 미래 신산업ㆍ생활 중심지인 `그린스마트 밸리`로 개발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안을 마련했다. 주민 열람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23일 구로구에 따르면 구는 2017년 `구로차량기지 이적지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지난해 3월부터는 서울시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으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부지 일대는 최고 175m, 50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주거ㆍ업무ㆍ상업ㆍ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지구로 바뀌게 된다.
청년ㆍ신혼부부ㆍG밸리종사자 등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3000여 가구의 주거복합단지와 쇼핑ㆍ엔터테인먼트 등 복합상업시설, 비즈니스호텔ㆍ컨벤션 등 업무지원시설, 신성장산업을 육성ㆍ지원하는 지식산업센터, 보육ㆍ의료ㆍ체육 등 생활지원시설 등이 계획돼 있다. 아울러, 구로구는 도시관리계획안에 미래도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그린스마트 밸리` 특화 조성 방안도 담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계획안은 인접 지역인 G밸리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단절된 지역 생활권의 복원(구로1ㆍ2동 동서 연결), 교통접근성 개선 등을 통해 구로구의 새로운 지역통합거점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27년 쯤 차량기지가 이전되고 2028년에 이전 부지에 대한 개발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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