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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캐세이퍼시픽, 승무원 좀도둑질에 수억 원 피해 주장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4-23 16:48:32 · 공유일 : 2019-04-23 20:02:07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홍콩 최대 항공사인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기내 물품을 훔친 승무원을 해고하겠다고 밝혔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캐세이퍼시픽은 좀도둑질 혐의로 6명의 기내 승무원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케세이퍼시픽 측은 "회사 물품의 분실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어 직원들에게 언제든지 임의 검사 대상이 될 수 있음을 고지했다"라며 "회사 물품을 유출한 경우 그 물품의 가치와 상관없이 해고 등 처벌에 직면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기내 승무원들이 빼돌린 물품은 고가의 아이스크림, 샴페인, 와인잔, 식기류, 빵, 물티슈 등 승객에게 제공되는 제품들에 해당했다. 회사 내부 조사 결과 지난 수년 간 기내 승무원의 좀도둑질로 인한 피해 규모는 수 억 홍콩달러(HKD)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세이퍼시픽 노조는 사측의 의견을 수용하면서도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임의 검사는 신중하게 이뤄져야 하며,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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