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 조성이 확정된 경기 용인시 처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땅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전국의 땅값 상승률이 지난해 1분기(0.99%)보다 0.11% 포인트 감소한 0.88%라고 25일 밝혔다.
시ㆍ도별로는 광주가 1.26%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세종(1.18%)과 대구(1.08%) 차례였다. 전남(1.04%), 서울ㆍ부산(각각 1%), 경기(0.99%), 인천(0.97%)이 전국 평균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ㆍ군ㆍ구별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 조성이 예정된 경기 용인 처인구(1.85%)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 밖에 경기 하남(1.65%), 전남 나주(1.6%), 광주 동구(1.53%), 광주 서구(1.46%) 등의 경우도 3기 신도시 지정, 주택 정비 등 개발 사업과 교통망 개선 기대에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지역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울산 동구(-0.51%), 경남 거제(-0.47%), 창원 진해(-0.44%), 창원 의창(-0.36%) 등은 땅값 하락세가 뚜렷했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 조성이 확정된 경기 용인시 처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땅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전국의 땅값 상승률이 지난해 1분기(0.99%)보다 0.11% 포인트 감소한 0.88%라고 25일 밝혔다.
시ㆍ도별로는 광주가 1.26%로 상승폭이 가장 컸고 세종(1.18%)과 대구(1.08%) 차례였다. 전남(1.04%), 서울ㆍ부산(각각 1%), 경기(0.99%), 인천(0.97%)이 전국 평균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ㆍ군ㆍ구별로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 조성이 예정된 경기 용인 처인구(1.85%)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이 밖에 경기 하남(1.65%), 전남 나주(1.6%), 광주 동구(1.53%), 광주 서구(1.46%) 등의 경우도 3기 신도시 지정, 주택 정비 등 개발 사업과 교통망 개선 기대에 상대적으로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지역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울산 동구(-0.51%), 경남 거제(-0.47%), 창원 진해(-0.44%), 창원 의창(-0.36%) 등은 땅값 하락세가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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