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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농약 맥주’ 논란에… 수입맥주 이어 국내맥주 검사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4-26 16:09:07 · 공유일 : 2019-04-26 20:02:04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농약 성분이 포함된 맥주 리스트가 논란이 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수입맥주와 수입와인에 대한 농약 잔류 검사에 나섰다.

26일 식약처는 국내 유통 수입맥주 40종과 와인 1종에 대해 농약 성분 글리포세이트의 잔류량을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레포세이트는 국제암연구소(IARC)가 위험도 2A(발암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구분한 물질이다. 또한 제초제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2월 미국 소비자단체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유통되는 맥주 15종과 와인 5종에서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 검출량은 칭다오 49.7 ppb, 버드와이저 27ppb, 코로나 25.1ppb, 하이네켄 20.9ppb, 기네스 20.3ppb, 스텔라 18.7ppb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미국 환경청(EPA)과 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코덱스(CODEX), 유럽식품안전청(EFSA) 등은 이 정도의 검출량은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내 유통 수입맥주 40종과 수입와인 1종에 대한 검사가 끝나면 국산맥주 10종에 대한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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