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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창업펀드 300억 예산 ‘확보’… 올해 15억 원 출자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4-30 17:03:42 · 공유일 : 2019-04-30 20:02:36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청년창업펀드 300억 원 조성사업이 기본 예산을 무사히 확보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실시된 안양시의회 올해 1차 추가경영예산 심의에서 청년창업펀드사업 출자액 45억 원 중 올해 분 15억 원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위ㆍ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된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오는 5월 중 제안서 공모방식으로 펀드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펀드운영사가 선정되면 모태펀드와 시 출자금 기관 및 일반 출자자를 대상으로 늦어도 6개월 이내에 펀드 조성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기업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계획했던 창업펀드 300억 원이 눈앞에 현실로 다가왔다"며 "청년 스타트업 성공도시 안양을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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