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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과거 다리 상처, 필로폰 부작용 ‘메스버그’ 의심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4-30 17:47:00 · 공유일 : 2019-04-30 20:02:43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가수 박유천이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앞서 그의 다리와 손 등의 상처가 필로폰 부작용인 `메스버그`로 의심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7년 박유천의 다리와 손의 상처 사진들이 게재됐다. 당시 박유천은 이에 대해 스트레스성 면역 약화라고 해명했지만, 일부에서는 사진 속 상처가 `메스버그`가 아닌지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메스버그`는 필로폰 부작용으로, 피부 위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느낌 때문에 심하게 긁어 상처가 생기는 증상이다.

이달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박유천은 경찰조사에서 투약 혐의를 대부분 시인하며 추가 투약 사실까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라면서도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죄할 건 사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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