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사회 > 사회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수자원공사, 내년 예산안에 국민 뜻 반영한다!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9-05-02 14:38:05 · 공유일 : 2019-05-02 20:01:58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물 관련 사업제안에 국민의 뜻이 담길 수 있는 길이 열려 이목이 집중된다.

2일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정부혁신 과제인 `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을 선도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물 관련 사업제안과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오늘(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대표 누리집과 우편접수를 통해 대국민 사업제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전국 또는 유역 단위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물 환경` ▲시도 단위의 물 문제를 위한 `지역 물 협업` ▲국민 물 복지와 교육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 댐과 수도 시설의 지역주민 활용 방안 등을 위한 `물 생활 밀착형` 관련 사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제안에 대해 적격성을 검토하고, 국민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참여예산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0월 중 사업을 확정한다. 이후 올해 12월 중 이사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국민참여예산제` 시행을 통해 국가 물관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 주도의 물관리 혁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국민참여예산제를 시범 운영하며 취약계층 가정의 부엌과 욕실과 같은 `물 사용 환경 개선` 등에 약 11억 원의 예산을 반영한 바 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민의 뜻과 생활 속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국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끌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