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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 실증기반 고도화사업’ 선정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5-02 15:47:24 · 공유일 : 2019-05-02 20:02:15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세종시의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 실증기반 고도화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 관련 시험분석 장비를 비롯해 76종의 사업화장비를 마련한다.

앞서, 세종시는 바이오산업을 키우기 위해 지난 3월 26일 카이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계획을 준비해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실증기반 고도화 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카이스트의 원천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하고 앵커기업을 유치하는 등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기술상용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시를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 산업의 거점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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