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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5ㆍ8월에 가장 높아… 횡단보도ㆍ안전벨트 등 ‘주의’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5-02 17:14:48 · 공유일 : 2019-05-02 20:02:32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사고가 가정의 달 5월 및 여름방학 시기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결과가 확인됐다.

2일 보험개발원은 최근 3년간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현황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어린이 피해자는 활동량이 많은 5월~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했고 특히 5월(9.5%)과 휴가철인 8월(10%)에 많이 발생했다.

또 어린이피해자 일평균 비중은 평일 11.6%, 주말 20.9%로 주말이 약 2배 높았다. 평일은 등ㆍ하교시간대 중 하교시간인 오후 3시에서 6시까지에 가장 피해가 컸으며 주말에는 오후 1시에서 5시 등 오후 시간대에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으로는 신호위반 및 횡단보도 위반 사고가 잦았으며 횡단보도 위반 사고건 비율은 성인보다 저학년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안전벨트 착용률도 성인과 비교해 낮다. 3년간 교통사고 어린이 사망자 55명 중에 34명만이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횡단보도 내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의 주의를 강화하는 안전시설의 확대ㆍ설치를 통해 경각심을 제고해야 한다"라며 "현재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뿐만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도입됐으므로 어린이의 차량 탑승 시 반드시 안전벨트 착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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