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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하나경 방송 중 설전 “반말하는 사이 아니야”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5-07 15:21:08 · 공유일 : 2019-05-07 20:02:03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배우 강은비와 하나경이 인터넷 방송에서 설전을 벌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6일 BJ 남순의 방송에 출연한 하나경은 평소 BJ로 활동중인 강은비에게 통화를 해 "은비야 나경이야. 안녕"이라고 말을 걸었다. 하지만 강은비는 "저랑 친하지 않다"라며 "반말을 할 사이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하나경이 "같이 영화 촬영했었다"고 말하자 강은비가 "하지만 나랑 연락처를 주고 받을 사이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통화가 끝난 후 강은비는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종방 때 저 분이 술 먹고 저한테 한 실수가 있다"라며 "저를 화장실로 끌고 가서 머리를 치면서 `너 나한테 반말하지 마`라고 했다"라고 호소했다.

이후 다시 하게 된 통화에서 하나경은 "기억이 안 나는데 만약 그랬다면 미안한 일"이라며 "그런 일이 있었다면 뒤에서 풀 수 있는 부분인데 라이브 방송에서 그러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은비가 "제 뒷담화 하지 않았냐"고 묻자 하나경은 "그런 적 없다"고 답했다.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이후 `레인보우 로망스`, `레쓰링`, `어우동: 주인 없는 꽃` 등에 출연했다. 하나경은 2005년 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으로 데뷔해 `전망 좋은 집`, `레쓰링`, `터치 바이 터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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