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경찰 및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지방경찰청과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등 9개 금융기관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시와 경찰청, 금융기관, 소비자기관이 각각의 위치에서 시민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에 효율적 지원을 위해 협약식을 개최한 것은 지자체 중 최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교육 자원 공유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적극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월 20일 `인천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경찰 및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인천지방경찰청과 금융감독원 인천지원, 한국소비자원 인천지원 등 9개 금융기관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천시와 경찰청, 금융기관, 소비자기관이 각각의 위치에서 시민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에 효율적 지원을 위해 협약식을 개최한 것은 지자체 중 최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들은 교육 자원 공유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적극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월 20일 `인천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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