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하성기자] 중국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인 `성남 행복하모니` 동아리가 자녀들과 엄마들의 장기를 자랑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결혼이주여성 자녀들이 노래와 춤, 연극 등을 중국어와 영어로 완벽하게 발표해 이중언어교육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성남 행복하모니(회장 전춘화) 동아리는 19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 위치한 금광청소년문화의집(원장 이선희)에서 `성남 행복하모니 스스로 축제`를 열었다. .
전춘화 회장은 "오늘 발표회는 자녀들이 엄마나라에 가보지 않았어도 엄마를 통해서 또 공부를 통해서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잘 배우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에게 중국문화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동아리 회원과 가족 등 약 50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이주민 자녀들의 춤과 노래, 이중언어 실력을 지켜봤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에 이르는 아이들은 노래 `개똥벌레`, 중국동요 `작은 토끼`, `호랑이 두 마리`, 댄스 `빠빠빠`, 연극 `올챙이 엄마 찾기`, 태권도 등을 뽐냈으며 이주여성들은 중국 전통 부채춤, 노래 `북경아가씨` 등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이주민 자녀들이 자기소개를 중국어 혹은 영어로 막힘없이 발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선희 원장은 "행복하모니 동아리는 우리 센터에서 스스로 열심히 하는 동아리 중의 하나다"며 "영어, 중국어, 미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활동도 활발해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송하성기자] 중국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인 `성남 행복하모니` 동아리가 자녀들과 엄마들의 장기를 자랑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결혼이주여성 자녀들이 노래와 춤, 연극 등을 중국어와 영어로 완벽하게 발표해 이중언어교육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성남 행복하모니(회장 전춘화) 동아리는 19일 오후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에 위치한 금광청소년문화의집(원장 이선희)에서 `성남 행복하모니 스스로 축제`를 열었다. .
전춘화 회장은 "오늘 발표회는 자녀들이 엄마나라에 가보지 않았어도 엄마를 통해서 또 공부를 통해서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잘 배우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에게 중국문화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동아리 회원과 가족 등 약 50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이주민 자녀들의 춤과 노래, 이중언어 실력을 지켜봤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에 이르는 아이들은 노래 `개똥벌레`, 중국동요 `작은 토끼`, `호랑이 두 마리`, 댄스 `빠빠빠`, 연극 `올챙이 엄마 찾기`, 태권도 등을 뽐냈으며 이주여성들은 중국 전통 부채춤, 노래 `북경아가씨` 등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이주민 자녀들이 자기소개를 중국어 혹은 영어로 막힘없이 발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선희 원장은 "행복하모니 동아리는 우리 센터에서 스스로 열심히 하는 동아리 중의 하나다"며 "영어, 중국어, 미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활동도 활발해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