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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찾아가는 미채움 프로그램’ 오는 11월까지 진행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9-05-09 12:02:19 · 공유일 : 2019-05-09 13:02:00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5월부터 11월까지 인하대학교 병원 등 전국 40여 개 병원에서 `찾아가는 미채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항암 화학치료나 방사선 치료 등에 지치고 힘든 여성 환우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채움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대한체육회 여성체육활동지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국가대표 선수단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대한체육회 의과학부 의사 및 물리치료사들이 여성 환우의 체력 수준을 고려해 저강도 체조(맨손운동, 밴드운동)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대한체육회는 암 환우들의 체력 수준 등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마친 전문 여성 체육 강사를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병원에 파견하고, 운동 밴드 및 프로그램 동영상을 제공해 환우들이 운동 동작들을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2017년부터 여성 맞춤형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정규 `미채움 프로그램` 관련 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찾아가는 미채움 프로그램` 캠페인 시작, `정규 미채움 프로그램` 운영 개소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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