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2019년 상반기 지원 인원을 늘리고, 이에 따라 이달부터 접수 등 일정을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란 졸업ㆍ중퇴 후 2년 이내이며, 기준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미취업 청년(만 18~34세)의 자기 주도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개월 동안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운영한 결과 ▲졸업 후 6개월 이상이고 ▲유사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청년의 신청이 감소했다. 반면, 5월 중 상반기 공개채용이 마무리된 후에도 여전히 미취업 상태에 있는 졸업 후 6개월 미만 청년에 대한 취업지원 필요성은 증가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호응이 높아 하반기 지원 인원 중 일부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신청부터 선정 및 예비교육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매월 20일에 신청을 마감하고, 그 다음 월 10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올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상반기 지원 인원이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2019년 상반기 지원 인원을 늘리고, 이에 따라 이달부터 접수 등 일정을 조정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란 졸업ㆍ중퇴 후 2년 이내이며, 기준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미취업 청년(만 18~34세)의 자기 주도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 2개월 동안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운영한 결과 ▲졸업 후 6개월 이상이고 ▲유사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청년의 신청이 감소했다. 반면, 5월 중 상반기 공개채용이 마무리된 후에도 여전히 미취업 상태에 있는 졸업 후 6개월 미만 청년에 대한 취업지원 필요성은 증가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의 호응이 높아 하반기 지원 인원 중 일부를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신청부터 선정 및 예비교육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매월 20일에 신청을 마감하고, 그 다음 월 10일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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