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사회 > 사회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강릉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이달 14일부터 추가 ‘모집’
repoter : 정현호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9-05-09 16:57:53 · 공유일 : 2019-05-09 20:02:34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강원 강릉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추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9일 시는 13억 원을 추가적으로 투입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며 인원은 강릉시니어클럽 150명, (사)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150명 2개 수행기관과 8개 읍ㆍ면사무소 447명 등 총 747명이라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월 30시간 이상(1일 3시간 이내)이고 만근 시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공익활동의 신청자격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 2개 이상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강릉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및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자는 접수 후 오는 20일까지 신청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시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한 사회 관계 개선, 건강증진,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유익한 노후를 만드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 사업 확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