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장성경 기자] `하트시그널2`에서 화제를 모은 오영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스틱스토리는 9일 "오영주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역량을 방송, 유튜브, 라디오,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주는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단아한 외모와 서글서글한 매력을 가진 커리어우먼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광고, 방송 등 러브콜이 쏟아지며 인기를 끌었다.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 출연 당시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해 엔터테이너 활동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재 유튜브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미스틱스토리에는 윤종신, 김이나, 김영철, 서장훈, 기안84, 브라운 아이드 걸스, 박혁권, 한채아 등 가수와 배우, 엔터테이너들이 다수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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