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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FC U-19 챔피언십’ 한국, 중국-미얀마-싱가포르와 예선 같은 조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9-05-10 14:01:36 · 공유일 : 2019-05-10 20:01:51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이 2020 AFC U-19 챔피언십 예선에서 중국, 미얀마, 싱가포르와 한 조에 포함돼 관심을 모은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9일(한국시간)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하우스에서 2020 AFC U-19 챔피언십 예선 조추첨을 진행했다. 조추첨 결과 한국은 중국, 미얀마, 싱가포르와 함께 I조에 포함됐다. U-19 챔피언십 예선은 오는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며 한국이 속한 I조는 미얀마에서 경기를 치른다.

U-19 챔피언십 예선은 두 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아시아(WEST ZONE) 권역 25개 팀과 동아시아(EAST ZONE) 권역 21개 팀 등 총 46개 팀이 참가한다. 전체 11개 그룹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11팀과 각 조 2위 팀 중 최상위 네 팀이 본선 주최국과 함께 본선행 티켓을 받는다.

한편 이 날 AFC 하우스에서는 2020 AFC U-16 챔피언십 예선 조추첨도 진행됐다. 한국은 태국, 미얀마, 대만과 함께 K조에 포함됐다. K조 경기는 미얀마에서 열린다.

U-16 챔피언십 예선은 서아시아(WEST ZONE) 권역 25개 팀과 동아시아(EAST ZONE) 권역 22개 팀 등 총 47개 팀이 참가하며 U-19 챔피언십 예선과 마찬가지로 전체 11개 그룹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팀 및 각 조 2위 팀 중 최상위 네 팀, 그리고 본선 주최국이 2020년에 열리는 본선에 나선다. 단 본선 주최국이 각 조 1위 혹은 각 조 2위 팀 중 최상위 네 팀에 포함됐을 경우 각 조 2위 팀 중 최상위 다섯 팀까지 본선 무대를 밟는다.

U-16 챔피언십 예선은 다섯 팀이 포함된 그룹의 경우 오는 9월 14일부터, 네 팀이 포함된 그룹의 경우 9월 18일부터 경기를 시작하며 대회는 22일에 모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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