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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철 후보 ‘신제주 노후주거단지 재정비사업 추진' 의사 밝혀
repoter : 이화정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4-04-21 17:31:09 · 공유일 : 2014-06-10 11:31:08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하민철 예비후보(현 제주도의원)는 금일 신제주 지역의 노후주거단지를 대상으로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구도심권의 경우 도심발전대책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상대적으로 신제주 지역은 역차별을 받고 있다. 구도심권의 발전과 함께 신제주 지역의 노후주거단지에 대한 재정비사업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제주 지역 중 제원아파트의 경우 재건축을 위한 정비지구와 정비계획을 추진하고, ▲탐라빌라 ▲삼덕빌라 ▲형제주택 ▲연동대림아파트 ▲대일아파트 ▲세기2차 아파트 ▲한양신광가든에 대해서는 정비구역을 지정하고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단지에 대한 정비사업만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공원과 놀이터 시설 등을 개선해 주거환경에 대한 전체 수준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 예비후보는 "주거환경 재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고도완화와 용도지역 조정, 정비지구 지정, 교통관련 사항 등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저는 관련 법규와 행정 절차 등을 사전에 준비, 이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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