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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로즈데이, 장미 색상ㆍ개수에 따라 달라지는 꽃말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5-14 15:01:05 · 공유일 : 2019-05-14 20:01:52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늘(14일) 로즈데이를 맞아 장미 꽃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월 14일 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꽃가게를 운영하던 미국의 한 청년이 가게 안에 있던 모든 장미꽃을 연인에게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데서 유래됐다는 설 등이 있다.

장미는 색상에 따라 꽃말이 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빨간 장미는 `정열적인 사랑` ▲주황 장미는 `첫사랑과 수줍음` ▲분홍 장미는 `사랑의 맹세`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 ▲백장미는 `순결과 존경`을 뜻한다.

특히 주고받는 장미꽃의 개수에 따라서도 의미가 달라진다. ▲한 송이의 의미는 `오직 당신만을 사랑한다` ▲20개의 장미꽃은 `열렬히 사랑한다` ▲22개의 장미꽃은 `둘만의 사랑`을 뜻한다. ▲30개의 장미꽃은 `성숙한 사랑` ▲44개의 장미꽃은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반면, 로즈데이에서 주고받는 장미 중에 노란색과 파란색은 피해야 한다. 노란 장미는 질투, 시기, 이별 등의 부정적 의미가 있으며, 파란 장미는 인공 염색을 하지 않으면 만들어내기 어려운 색상이라 `불가능`의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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