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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해충 미국선녀벌레 ‘선녀벌레집게벌’ 대량증식으로 잡아
repoter : 조은비 기자 ( qlvkbam@naver.com )
등록일 : 2019-05-14 15:06:49 · 공유일 : 2019-05-14 20:01:56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농촌진흥청은 외래해충 중 하나인 `미국선녀벌레`의 감소를 위해 `선녀벌레집게벌`을 대량증식 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결국에는 말라 죽게 하는 해충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다. 2009년 서울과 밀양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미국선녀벌레는 해마다 지역과 면적이 늘어나고 있어 지난해에는 123곳에서 피해를 봤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대해 `미국선녀벌레`의 천적인 `선녀벌레집게벌`을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와 국제협력사업으로 도입해 국내에서 대량 증식했다. 선녀벌레집게벌의 암컷 성충은 미국선녀벌레의 애벌레를 잡아먹거나 그 몸에 알을 넣는다.
알이 부화하면 애벌레의 몸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때 미국선녀벌레는 죽게 된다. 농진청은 선녀벌레집게벌의 활발한 국내 증식을 위해 2.5m 높이의 대형망실을 설치하고 뽕나무 잎을 넣었다.
농진청은 국내로 도입된 선녀벌레집게벌의 야외 방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농촌진흥청은 외래해충 중 하나인 `미국선녀벌레`의 감소를 위해 `선녀벌레집게벌`을 대량증식 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선녀벌레`는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결국에는 말라 죽게 하는 해충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다. 2009년 서울과 밀양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미국선녀벌레는 해마다 지역과 면적이 늘어나고 있어 지난해에는 123곳에서 피해를 봤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대해 `미국선녀벌레`의 천적인 `선녀벌레집게벌`을 이탈리아 파도바대학교와 국제협력사업으로 도입해 국내에서 대량 증식했다. 선녀벌레집게벌의 암컷 성충은 미국선녀벌레의 애벌레를 잡아먹거나 그 몸에 알을 넣는다.
알이 부화하면 애벌레의 몸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 때 미국선녀벌레는 죽게 된다. 농진청은 선녀벌레집게벌의 활발한 국내 증식을 위해 2.5m 높이의 대형망실을 설치하고 뽕나무 잎을 넣었다.
농진청은 국내로 도입된 선녀벌레집게벌의 야외 방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