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옹알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다. 배우 차인표가 감독으로 나서 화제를 모은 `옹알스`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첫 소개되며 주목 받았다.

리더 조수원, 조준우, 채경선 등의 맴버로 구성된 `옹알스`는 국적ㆍ연령불문으로 `말`없이 웃음을 통해 관객을 사로잡는 코미디팀이다. 영화 안에는 웃음을 잃지 않은 옹알스의 도전기를 비롯해 조수원의 암 투병, 새 멤버와의 갈등 및 탈퇴 그리고 옹알스 멤버들의 일상이 담겨 있다.

16일 시사회에서 차인표 감독은 "도전이라는 것이 좋은 환경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어려운 환경에 있어서도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아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며 "옹알스의 도전에 많은 응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옹알스`에 대해 누리꾼들은 "승승장구 옹알스", "응원합니다 옹알스 팬입니다", "모두의 도전이 감동적이고 존경스럽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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