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백제 역사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도란도란 백제쉼터`를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란도란 백제쉼터는 연면적 659㎡, 5층 규모로 조성돼 1층은 상담실, 휴게실, 관리사무실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문화재 보상 상담과 주민단체 및 관계기관 회의를 진행한다. 2층은 백제 역사 강좌, 주민설명회, 생생 문화재 교육, 일자리 교육 등 단체 교육이 가능한 100석 규모의 강당으로 만들었다. 3층은 역사전시공간과 청소년 공부방으로 꾸몄으며 역사전시공간에는 백제 문화재 관련 전시물과 가상체험시설(VR)을 설치해 백제 역사 이해를 돕는다.
특히 구는 가상체험시설을 통해 풍납동 일대를 항공 촬영물을 보고 풍납동 토성의 거대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4~5층은 역사관광해설, 꽃차 등 전통차 제작, 바리스타 양성, 한글손글씨 교육 등 지역주민 일자리 지원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송파참살이실습터`로 만들었다.
도란도란 백제쉼터 이용을 원하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되고 일요일은 휴관한다.
박성수 청장은 "최근 대법원에서 삼표산업의 풍납레미콘공장 이전 판결을 내고 서울시에서 이 지역을 도시재생사업 후보지로 선정해 중요한 전환기에 접어들었다"며 "이 공간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풍납동 발전을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백제 역사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도란도란 백제쉼터`를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란도란 백제쉼터는 연면적 659㎡, 5층 규모로 조성돼 1층은 상담실, 휴게실, 관리사무실을 조성하고 지역주민 문화재 보상 상담과 주민단체 및 관계기관 회의를 진행한다. 2층은 백제 역사 강좌, 주민설명회, 생생 문화재 교육, 일자리 교육 등 단체 교육이 가능한 100석 규모의 강당으로 만들었다. 3층은 역사전시공간과 청소년 공부방으로 꾸몄으며 역사전시공간에는 백제 문화재 관련 전시물과 가상체험시설(VR)을 설치해 백제 역사 이해를 돕는다.
특히 구는 가상체험시설을 통해 풍납동 일대를 항공 촬영물을 보고 풍납동 토성의 거대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4~5층은 역사관광해설, 꽃차 등 전통차 제작, 바리스타 양성, 한글손글씨 교육 등 지역주민 일자리 지원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해 `송파참살이실습터`로 만들었다.
도란도란 백제쉼터 이용을 원하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되고 일요일은 휴관한다.
박성수 청장은 "최근 대법원에서 삼표산업의 풍납레미콘공장 이전 판결을 내고 서울시에서 이 지역을 도시재생사업 후보지로 선정해 중요한 전환기에 접어들었다"며 "이 공간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풍납동 발전을 이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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