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사회 > 사회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서울시, ‘외국인투자자문회의 간담회’ 개최… 투자전문가 자문 받는다
repoter : 최다은 기자 ( realdaeun@naver.com ) 등록일 : 2019-05-17 13:53:56 · 공유일 : 2019-05-17 20:01:48


[아유경제=최다은 기자] 서울시는 외국인투자기업 CEO, 컨설턴트, 변호사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외국인투자자문회의 간담회를 17일 개최한다.

외국인투자자문회의(FIAC)는 설립 이후 이달까지 총 49차례 회의를 개최했으며 ▲글로벌 금융허브 도약 ▲글로벌 지역본부 유치 방안 ▲마곡지구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DMC 활성화 방안 ▲글로벌 Top 5 창업도시 실행방안 등을 자문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혁신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테스트베드 서울`, `서울글로벌챌린지` 등에 대해 15명의 글로벌 투자전문가 등의 위원들로부터 자문을 받게 된다. 또한, 에릭 호프만 위원장이 먼저 주제발표를 한 뒤 참석한 위원들의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 시작 전엔, 마이클 브린 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스 대표를 부위원장으로, 바바라 졸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와 베로니카 쿤 서울국제여성협회 회장의 신규위원 위촉식을 갖는다.

서울시 관계자는 "외국인투자자문위원회는 서울에서 오랜 기간 동안 가주하면서 글로벌 경제ㆍ경영에 혜안을 갖춘 분들이 많은만큼 서울이 글로벌 혁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조언을 경청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