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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시설 청정도시 송도, 명문학군으로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
repoter : 이화정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4-04-23 10:40:40 · 공유일 : 2014-06-10 11:31:31
[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최근 송도국제도시가 좋은 교육 환경을 찾아 집을 구하러 다니는 맹모(孟母)들에게 관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교육환경은 부모들이 아파트를 구입할 때 우선순위로 작용한다. 명문학군 조성 여부뿐만 아니라 학교와 집 주변 청소년 유해시설의 여부, 집과 학교 사이의 거리,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도서관 등 교육시설 등을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 보게 된다.
우리나라 국제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유흥업소가 없는 송도국제도시는 글로벌 교육 특구도시로 인정되면서 국내외 유수 명문대학교와 채드윅국제학교가 들어섰고 2015년에는 포스코 자율형사립고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신흥명문학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가 속한 3공구는 초ㆍ중ㆍ고는 물론 과학예술영재학교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송도국제도시의 교육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6년에는 인천시교육청이 직접 설립 운영하는 공립 단설유치원이 송도 최초로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 아트인 푸르지오`는 전용 84~210㎡, 총 999가구 규모로 60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단지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주상복합 아파트 외 호텔(홀리데이 인 호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도 함께 조성된다.
5공구에는 호반건설이 오는 4월 말 전용 63㎡, 74㎡, 84㎡, 113㎡로 구성된 1834가구 대단지 `송도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할 예정이다.
인근에 최근 개교한 송도국제캠퍼스 내 조지메이슨대, 뉴욕주립대, 유타대를 비롯해 연세대 송도캠퍼스, 인천대 등 명문 대학교가 다수 포진해 있는 명품 교육 환경을 갖췄다.
대학교 외에도 송명초를 비롯한 다수의 학교용지도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인근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이 자리잡고 있으며, 프리미엄 아웃렛, 대형마트 등의 입주로 프리미엄급 생활 인프라도 갖추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제1공구에서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개교 예정인 포스코 교육재단의 자율형 사립고가 바로 인근에 있다.
채드윅 송도국제학교는 국내 최대규모의 외국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0년에 개교해 유아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2학년 정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기준으로 70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포스코 교육재단의 자율형 사립고도 지난 해 8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올해 서울대 합격생을 27명 배출한 포항제철고의 포스코교육재단이 송도 포스코 자사고의 운영을 맡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높다.
이 아파트는 총 1138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송도 부동산 관계자는 "국제학교 학생의 상당수는 서울 강남이나 목동, 분당에서 온 학생들이며 강남과 목동에서 집을 보러 오는 학부모들이 심심찮게 보인다"며 "유흥시설이 전혀 없는 청정도시라는 장점에 자연 친화적 환경과 국제도시에 맞게 영어에 중점을 맞춘 교육으로 학부모들의 교육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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