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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중소기업 지원 위한 ‘인프라 통합지원시스템’ 운영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9-05-20 10:52:48 · 공유일 : 2019-05-20 13:01:46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가 `2019년 경기도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은 경기도내 연구기관과 대학이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를 도내 기업들의 제품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39개 주관기관의 1500여 개 연구 장비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 59개 품목 제품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영세기업, 중ㆍ소기업, 영농법인으로 본사나 연구소, 공장 중 1개가 경기도에 있으면 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예산 1억4000만 원이 투입되며 신청기업에게 장비사용료의 70%,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용인시, 시흥시, 안산시가 사업에 참여해 해당 시에 있는 중소기업에게 장비사용료를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등록된 연구장비는 경기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장비를 검색한 뒤, 사용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장비사용료 견적서(주관기관 문의)와 제품개발 및 장비활용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과학기술과 연구지원팀이나 경기경제과학원 인프라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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