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기상청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우수인재 발굴 및 취업ㆍ창업 연계를 지원하는 `2019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처음으로 민간에서 보유한 유통자료(데이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민간-공공 데이터 결합을 촉진하는 유통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회 누리집을 방문해 오는 6월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 후, 7월 22일까지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 후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단의 온ㆍ오프라인 상담(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심사(서면)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작은 오는 7월 말 발표하며, 8월 8일 2차 심사(발표)를 통해 총 12팀(2개 분야, 각 6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직무실습(인턴십) 기회 제공, 청년 창업자금 우대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 기상기업의 직무실습(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관련 기업의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인 `빅매칭캠프`에 수상자들을 추천해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수상자들이 창업을 원할 경우 청년창업 자금 지원을 우대한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 등 5개 기관 후원하에, 민간기업은 다음소프트가 사회관계망서비스 자료(소셜 데이터), GS리테일은 대회용으로 가공된 유통자료(GS25, 랄라블라)를 제공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기상청과 두 민간기업 간 대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요소인 빅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공공-민간 협업을 통한 기상 분야의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기상청은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우수인재 발굴 및 취업ㆍ창업 연계를 지원하는 `2019 날씨 빅데이터 경진대회(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경진대회는 처음으로 민간에서 보유한 유통자료(데이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민간-공공 데이터 결합을 촉진하는 유통 분야가 새롭게 추가됐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회 누리집을 방문해 오는 6월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한 후, 7월 22일까지 공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 기간 후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단의 온ㆍ오프라인 상담(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심사(서면)를 통해 선발된 본선 진출작은 오는 7월 말 발표하며, 8월 8일 2차 심사(발표)를 통해 총 12팀(2개 분야, 각 6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대회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직무실습(인턴십) 기회 제공, 청년 창업자금 우대 등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 기상기업의 직무실습(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빅데이터 관련 기업의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인 `빅매칭캠프`에 수상자들을 추천해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수상자들이 창업을 원할 경우 청년창업 자금 지원을 우대한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 등 5개 기관 후원하에, 민간기업은 다음소프트가 사회관계망서비스 자료(소셜 데이터), GS리테일은 대회용으로 가공된 유통자료(GS25, 랄라블라)를 제공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기상청과 두 민간기업 간 대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종석 기상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요소인 빅데이터의 활용을 촉진하고, 공공-민간 협업을 통한 기상 분야의 새로운 서비스 발굴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