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화정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16일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오는 5월 7일까지 ▲육교 ▲지하 차도 등 도로시설 ▲축대 ▲옹벽 ▲아파트 등 공동주택 ▲의료ㆍ종교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대형 건축물 ▲대형 광고물 ▲가스취급시설 및 위험물시설 등 중점관리대상시설 784개소와 재난위험시설인 공사장 2개소 등 총 786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해당 분야 담당 직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기준 등 관계 법규의 위반 여부, 균열, 누수, 철근 노출, 침하 등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 요인 점검, 그간의 보수 보강 등 안전 조치 실시 내용 등을 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토대로 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정보를 재정비하고, 시설물의 손상 결합 및 위험 요인 등을 분석해 위험 정도에 따른 등급을 조정하거나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 사항은 시정 조치를 내려 보완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대상을 선정해 재난 관리 부서에서 관리할 계획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또다시 발생되지 않길 바란다"며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오는 5월 7일까지 ▲육교 ▲지하 차도 등 도로시설 ▲축대 ▲옹벽 ▲아파트 등 공동주택 ▲의료ㆍ종교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대형 건축물 ▲대형 광고물 ▲가스취급시설 및 위험물시설 등 중점관리대상시설 784개소와 재난위험시설인 공사장 2개소 등 총 786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해당 분야 담당 직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기준 등 관계 법규의 위반 여부, 균열, 누수, 철근 노출, 침하 등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 요인 점검, 그간의 보수 보강 등 안전 조치 실시 내용 등을 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토대로 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정보를 재정비하고, 시설물의 손상 결합 및 위험 요인 등을 분석해 위험 정도에 따른 등급을 조정하거나 위험 요인으로 지적된 사항은 시정 조치를 내려 보완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대상을 선정해 재난 관리 부서에서 관리할 계획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이 또다시 발생되지 않길 바란다"며 "일회성 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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