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신청하기
로그인
회원가입
뉴스스토어
이용가이드
공유뉴스
84,033
공유사이트
388
고객센터
1
플라스틱
2
포인트
3
부고
4
반려견
5
공유뉴스
6
김영호
7
가상화폐
8
뉴스스토어
9
통일
10
비트코인
실시간 인기검색어
1
플라스틱
5
2
포인트
1
3
부고
6
4
반려견
6
5
공유뉴스
3
6
김영호
1
7
가상화폐
3
8
뉴스스토어
5
9
통일
1
10
비트코인
5
공유뉴스
전체섹션
정치
IT/과학
사회
경제
연예
세계
생활/문화
스포츠
사회 > 사회일반
기사원문 바로가기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안내표지판 ‘악의적 훼손’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5-21 17:44:47 · 공유일 : 2019-05-21 20:02:30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이틀 앞둔 21일,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묘역 안내 표지판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봉하마을 저수지 인근 표지판에 노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혐오 글귀가 프린팅된 것을 방문객이 발견해, 노무현 재단 측에 신고했다.
해당 표지판에는 `문XX은 감옥으로, 황 대표는 청와대로`, `뇌물 먹고 극단적 선택`, `노빠, 달창 다 죽어라` 등의 악의적인 문구가 쓰여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귀는 미리 파 온 것을 유리에 붙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현재 글귀는 재단 관계자들에 의해 제거된 상태다.
경찰이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5시께 신원불명의 2명이 표지판에 접근해 훼손하는 장면이 흐릿하게 찍혔다. 경찰은 CCTV 속 인물을 확인하는 한편 아침 일찍 봉하마을을 찾은 사람이 있었는지 탐문을 벌이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이틀 앞둔 21일,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묘역 안내 표지판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봉하마을 저수지 인근 표지판에 노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하는 혐오 글귀가 프린팅된 것을 방문객이 발견해, 노무현 재단 측에 신고했다.
해당 표지판에는 `문XX은 감옥으로, 황 대표는 청와대로`, `뇌물 먹고 극단적 선택`, `노빠, 달창 다 죽어라` 등의 악의적인 문구가 쓰여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귀는 미리 파 온 것을 유리에 붙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현재 글귀는 재단 관계자들에 의해 제거된 상태다.
경찰이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이날 오전 5시께 신원불명의 2명이 표지판에 접근해 훼손하는 장면이 흐릿하게 찍혔다. 경찰은 CCTV 속 인물을 확인하는 한편 아침 일찍 봉하마을을 찾은 사람이 있었는지 탐문을 벌이고 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