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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방학 대학생 알바 ‘모집’… 경쟁률 20대1
repoter : 장성경 기자 ( bible890@naver.com ) 등록일 : 2019-05-22 15:07:36 · 공유일 : 2019-05-22 20:02:09


[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서울시와 자치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1891명을 모집한다.

22일 서울시는 총 1891명 중 시 본청과 산하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에서 근무할 425명을 모집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올해 7월 3일부터 31일까지 총 4주간이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이며, 일 4만6750원을 지급받는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매회 모집마다 평균 2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인기 아르바이트다. 주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보존서고 정비보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업무지원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일반선발과 특별선발로 나눠지며, 425명 중 128명(30%)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6월) 5일까지 신청 받는다.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대상자는 올해 6월 1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와 신청자들의 본인 희망, 전공학과,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청 및 사업소에 배치될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선발결과 발표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앱`을 통해 확인하거나 다산콜센터 및 서울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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